국내 연구진이 노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헬스케어(health care) 로봇개발에 본격 나선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 ‘ETRI Elderly-Care 로봇 공동연구실’을 개소하고 ‘노령자 보호 로봇’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ETRI는 올해 노령자 보호 로봇 설계에 들어가 2011년까지 네트워크 기반 핵심기술을 개발한 뒤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뉴질랜드 현지 8개 기업과 미국 2개 기업, 한국 2개 기업이 참가하고, 뉴질랜드 현지 실버타운 2곳이 테스트베드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TRI 최문기 원장은 “해외 대학, 현지기업과 공동연구를 계기로 ETRI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마켓 진입을 위한 좋은 기회인 만큼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기사전송 2008-08-19 17:11
http://news.empas.com/show.tsp/20080819n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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