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민원감동센터는 매일 밤 12시까지 민원업무를 처리해 하루평균 124건의 민원을 처리해 왔다.
시민들의 요일별 이용 빈도는 토요일이 전체이용의 21.9%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이 17.9%로 그 다음을 이었다. 이용하는 민원인의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58%, 주부가 23%, 그리고 자영업자와 학생이 각각 8.5%와 8.1%로 나타나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이나 맞벌이 부부들이 민원감동센터를 많이 이용하였다.
민원감동센터를 찾는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 등의 발급민원 53%, 여권민원 41.3% 등을 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전입과 출생·사망 등의 신고민원은 5.7%로 이용빈도가 다소 낮았다.
또 지역별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 중 87.5%가 성남시민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12.5%는 서울, 용인, 광주 등 인근지역 주민이 이용했다.
각 민원감동센터별로는 여권민원실이 2,6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분당구청 1,986건, 수정구청과 중원구청이 각각 748건과 894건을 처리했다.
특히 각 구청 민원실 내에 설치된 민원감동센터는 2명의 최소 인력만으로 운영되고, 여권민원실은 순번제 근무를 통한 자체인력으로 각각 운영되고 있어 최소의 인력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극대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배가시켰다.
민원감동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한 공무원은 “낮시간에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없는 시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가 설치된 만큼 밤시간에 어렵게 찾아온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날마다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2008.07.17 10:06
http://www.dailian.co.kr/area/news/n_view.html?t_name=gg_news&id=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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