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K가 노년 남성에 있어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밝힌 355명의 60~80세 연령의 총 355명 남녀를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타민 K를 보충한 남성들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진행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비타민 K 보충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진행을 더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참여 남녀들은 일반적인 비타민 K 권장량의 약 5배에 이르는 양인 하루 500 마이크로그램의 멀티비타민을 매일 섭취한 바 남성에서는 비타민 K 보충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진행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은 과도한 체지방이 인슐린의 기능을 억제하는 바 인슐린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 쉬운 바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위험이 큰 바 이로 인해 여성들의 경우 비타민 K 보충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진행하는 반면 남성에서는 억제 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타민 K가 체내 지방조직내 저장되는 바 체내 지방이 과도할 경우 비타민 K가 쉽게 세포내로 전달 사용될 수 없어 이를 필요로 하는 당 대사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1.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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