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처음에는 많이 받다가 점차 줄여나가는 ‘감소형’ 상품을 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령인구의 경우 통상 연령이 높아질수록 생활비가 줄어드는 경향을 감안한 것이다.
‘감소형’옵션은 매년 똑같은 금액을 받는 ‘고정형’과 달리 가입 초기 최대금액을 설정한 후 매년 3%씩 줄인 금액을 받게된다.
예를 들어 75세의 주택연금 가입자가 3억원의 집으로 ‘감소형’ 연금을 받을 경우 가입년도에는 월 163만원을 받고, 가입후 10년이 지나면 120만원, 15년이 지나면 103만원을 받는 식이다.
‘고정형’은 매월 133만원을 받고, 증가형은 첫해에는 106만원을 받다가 10년후 143만원, 15년 후 165만원으로 월 지급금이 매년 늘어난다.
파이낸셜뉴스 2008.09.28 13:12
http://www.fnnews.com/view?ra=Sent04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436034&cDateYear=2008&cDateMonth=09&cDateDa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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