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저지 Robert Wood Johnson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팍실이라는 세로토닌선택적재흡수차단제 우울증 약물이 파킨슨병 환자에서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삼환계우울증 약물인 노르트립틸린(nortriptyline) 보다 효과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과 우울증을 동시에 앓는 52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8주 후 팍실은 위약 복용에 비해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노르트립틸린은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장애, 불안증, 사회적 기능을 개선하는데 있어서도 노르트립틸린만이 위약 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노르트립틸린이 팍실에 비해 중증 부작용이 큰 바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철저히 용량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2.18 07:33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no=72517&cate=12&sub=&tag=&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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