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클라오하마대학 연구팀이 '국제스포츠영양학회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저용량의 베타알라닌을 90일간 복용한 남녀노인들이 피로감을 느끼기전 강력한 운동을 약 30%간 더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알라닌은 근육내 조직의 pH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르노신(carnosine)양을 증가시키는 바 피로하게 운동시 산성이 되기 쉬운 근육내 이 같은 카르노신이 완충작용을 해 근육내 산도를 중성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 만큼 많이 먹지 않아 근육내 카르노신이 적다.
그러나 카르노신은 섭취시 즉시 분해되 카르노신 보충은 의미가 없는 바 베타알라닌을 보충해주는 것이 근육조직내 카르노신 생산을 늘려 노인들에게 있어서 피로감을 없앨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과거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 베타알라닌이 젊은 성인에서 운동능을 12~15%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26명의 평균 연령 73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하루 세번 매일 베타알라닌 800mg 섭취가 노인들의 기력을 28.6%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들에서 베타알라닌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원기를 회복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1.13 07:21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no=69995&cate=12&sub=&tag=&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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