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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미정신의학저널'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과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노인에서 우울증이 재발할 위험이 높은 바 수면장애가 이 같이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노인에서 우울증이 재발할 것임을 알리는 전조증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의 과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145명을 포함한 35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과거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중 23명에서 우울증이 재발한 반면 우울증을 앓은 적이 없는 사람중에는 단 1명에서 우울증이 발병했다.
연구결과 수면장애 자체가 우울증을 재발하게 할 수 있는 위험인자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수면장애가 독립적으로 노년층에서 우울증 재발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임이 밝혀진 바 노인들에서 수면장애를 단순히 노화과정의 하나로 간주해서는 안되고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0.01 07:57
http://health.mdtoday.co.kr/news/?cate=12&no=6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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