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즈하이머치매 ''당뇨·합병증'' 동반되면 조기사망 위험 2배

알즈하미어질환이 있느 사람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병이 동반될 경우 조기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미신경학회저널'에 밝힌 첫 검사에서는 기억장애가 없었으나 향후 치매가 발병한 32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알즈하이머질환 진단후 당뇨병이 발병한 사람들이 당뇨가 없는 치매 환자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혈압이 높지 않은 치매 환자보다 조기 사망할 위험이 또한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를 앓는 사람들은 보통 3~9년가량 생존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과 고혈압이 생존기간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확증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1.05 10:11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no=69334&cate=16&sub=&tag=&page=

--> 치매의 원인질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