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인보호기관, 21일 노인인권 연극제 개최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1일 인하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제4회 노인인권 연극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소시오드라마팀, 노인사랑 인형극단, 내마미야 등 3팀이 노인학대를 주제로 한 연극을 선 보인다.

공연 시작 전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연주 및 연극제 기념식도 있을 예정이다.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지난 2004년 11월 개소한 이후 노인학대와 관련, 630여건의 신고 접수와 3천500여 건의 상담을 했다"며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에 힘쓰고자 연극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연함뉴스  2008.11.09 09:3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8/11/09/0200000000AKR20081107150200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