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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용되는 '마취가스' 알츠하이머치매 유발

 

흔히 사용되고 있는 마취제가 살아 있는 포유동물에서 알츠하이머질환과 연관된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매사스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이 '신경학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이소프로렌(isoflurane) 이라는 마취가스를 투여하는 것이 쥐의 뇌 속 독성이 있는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을 생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최초로 이소프로렌이 알츠하이머질환과 연관된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을 높이고 뇌 속 세포괴사를 유발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체 대상 확증연구가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도 알츠하이머질환자나 고령자등 베타아밀로이드가 이미 높은 환자에서 이소프로렌 가스를 마취제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2008.11.17 07:23

자료출처 : http://health.mdtoday.co.kr/news/index.html?no=70101&cate=16&sub=&tag=&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