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버지니아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노인들에서 가장 흔히 발병하는 신체증상인 근력약화 요인중 성장호르몬결핍이 주요한 원인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60~81세 연령의 65세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MK-677'라는 약물을 매일 한 번 복용한 사람들에서 성장 호르몬인 건강한 성인들 만큼 증가했고 지방을 뺀 제지방질량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MK-677이 또한 식욕을 증진시켜 노인들에 있어서 체중을 2.7kg 가량 증가시켰다"라고 밝히며 "MK-677이 식욕을 증진시키고 제질량을 늘리며 성장호르몬 수치를 높이는등 3가지 효과를 발휘 노인에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2008.1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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